초고령사회 대비, 제3차 노후준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건복지부는 2025년 5월 23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제3차 노후준비 지원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으로, 12월 중 최종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 추진 전략은 무엇인가요?
이번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은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추진 전략내용
|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 및 접근성 강화 | 전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 |
|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 재무, 건강, 여가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
| 전 세대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 |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참여 유도 |
| 정책기반 고도화 및 성과관리 체계 정비 |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기반 강화 및 성과 관리 |
이러한 전략을 통해 개인과 국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계획 수립을 위한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4월~7월: 총 6회의 노후준비 포럼 및 분야별 집단심층면접(FGI) 실시
- 7월~9월: 대국민 공개 토론회 2회 개최
- 9월: 기본계획 초안 마련
- 12월: 관계부처 의견조회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발표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왜 제3차 기본계획이 중요한가요?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합니다. 이는 상당수의 국민이 노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정부는 통합적 노후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국민 참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보건복지부는 국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포럼, 심층면접, 공개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